회계란 무엇인가?

회계란 무엇인가?

 

오늘은 회계의 사전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회계란

 

특정의 경제적 실체에 관하여 /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에게 /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는데 /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 또는 체계    라고 요약된 내용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회계의 기원, 회계의 실체, 회계의 정보적 특성, 회계의 기능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먼저, 회계의 기원에 관한 정설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제행위가 분업화 되면서 자원의 소유와 관리가 분리됨에 따라 소유주는 관리자가 약속한 데로 잘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였고, 이 과정에서 회계의 기능 및 역할이 구체화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회계의 실체는 경제적 단위가 된다면 아무것이나 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 주체가 회사라면 기업회계, 국가라면 국가회계(예산), 가정이라면 가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실체는 회사 속에 있는 부서, 공정 또한 될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회계란 이해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실체의 범위에 대한 한계는 없기 때문입니다.

 

회계의 정보적 특성은 기본적으로 화폐액으로 나타낼 수 있는 현상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회계가 제공하는 정보는 기본적으로 회계 실체의 경제적 현상을 화폐액으로 나타내주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미래의 기대 행위는 회계대상으로 제외 되며, 과거의 실존 현상만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회계의 기능은 식별, 측정, 전달이 있다고 합니다. 식별이란 대상을 인지하게 해주는 기능이며, 측정이란 대상을 화폐액으로 나타내주는 기능이며, 전달이란 정보를 일정한 양식에 따라 공개하는 기능을 뜻합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회계는 정보 이용자에 대한 유용성을 높이고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내용을 알아보다 보니 두산백과에 있는 내용을 거의 옮겨 왔는데, 그만큼 정제된 표현들이 사용되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회계의 사전적 의미를 정리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요,  '회계' 이 두글자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회계의 정의에 대한 다른 해석이나, 한자를 알아보고 싶네요. 

 

이것으로 저의 첫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