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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접 발표, 모더나 백신 2000만명 분 확보

IlIllIIIlllIII 2020. 12. 29. 20:36

 

 

청와대는 대통령이 직접 미국의 제약서 모더나 CEO와 27분 간 화상통화를 하며, 백신 2천만명 분을 연내 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협의보다 천만명 분을 늘리고 시기도 내년 2분기로 앞당겼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모더나와 1천만명 분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었던 만큼 대통령이 나서 천만명 분을 추가로 확보한 셈입니다. 

 

모더나 2천만명분에 대한 계약이 완료 되면, 우리 정부가 계약을 완료한 백신 물량은 3천 600만 분에서 5천 600만 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 수치는 노바백스, 화이자 등과의 협상이 끝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우리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모더나 간에 펜데믹 공동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한 것과, 모더나 백신을 한국 기업이 위탁생산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것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대한민국이 백신과 치료제, 방역의 3박자를 갖춘 세계 최고의 방역 모범국가가 됐다며 성과를 강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