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장 출마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오늘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후보 단일화를 위해 만난것으로 알려졌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글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오세훈 프로필
2. 오세훈 주요 서울 시정
3. 오세훈 부인
4. 오세훈 논란
1. 오세훈 프로필
이름 | 오세훈 |
생년월일 | 1961년 1월 4일 (61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
학력 | 중동중학교 대일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정학부 고려대학교 법학과(편입)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현직 | 국민의힘 광진구 을 당협위원장 |
경력 | 변호사 제 33,34대 서울특별시장 |
2. 오세훈 주요 서울 시정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재직 시기에 진행 또는 완료한 주요 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시 역사상 최초 청렴도 1위 달성
오세훈 시장 재임 전인 2006년 15위를 달성했지만 창의시정 등 여러가지 사업을 통해서 2008년과 2010년에 광역자치단체 청렴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서울시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으며 꼴지를 찍었던 적도 있습니다.
2) 다산콜센터
원래 서울시 콜센터는 느린 응대와 자기 소관이 아니라며 업무를 떠넘기는 식의 업무처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세훈 전 시장이 15초 이내에 사람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무슨 질문이든 2분안에 해결할 수 있는 콜센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콜센터의 전화번호는 120으로 하고, 이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호를 따서 다산 콜센터로 지었습니다.
3) 세빛섬(세빛둥둥섬)
공법상 와이어에만 의지하고 있는 인공섬이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있으며 특정 기업 특혜 의혹이 있는 데다가 2016년까지 뚜렷한 용도를 확정짓지 못한 채 둥둥 떠다니기만 하는 채로 시설 개축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결국 2013년 대한변협에서 이에 대해 배임 혐의로 오세훈 전 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업의 소유권은 서울시에 귀속될 뿐만 아니라, 일시적 부채가 발생하였어도 장기적으로 회수 가능한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라는 이유로 무현의 처리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세빛섬의 매출은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목정성을 확실히 찾았기 때문에 세금이 들어간 애물단지라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심지어 영화 어벤져스 2가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했으란큼 디잔이도 유니크하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3. 오세훈 부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부인은 송현옥 씨로 극단 '물결'의 대표이며 세종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입니다. 당 대표 출마 전인 2018년에는 부부가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에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큰딸 오주원씨의 직업은 뮤지컬 배우입니다.
송현옥씨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박사이며, 2006년 부터는 한국걸스카우트 서울연맹 명예연맹장도 역임하고 있습니다.
4. 오세훈 논란
이번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관련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11평형은 너무 좁아서 사람이 대각선으로 누워서 자야 한다?
과거 2006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방송사 토론회에서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의 용산 임대아파트 16만호 건설 공약과 관련해, "11평형은 너무 좁아 요즘 잘 지어지지 않는다", "방으로 치더라도 어떤 때는 대각선으로 누워서 자야 할 정도로 좁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당시 열린우리당은 논평으로 "오세훈 후보는 11평의 서민 임대아파트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서민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서민의 표를 얻기 위해 위장 서민 행세를 하고 있다"고 공격했으며, 민주노동당도 "오세훈 후보는 11평에서 살아 본 적이 없어 어느정도의 면적인지 가늠도 안되는 모양"이라고 비꼬았습니다.
2)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시장직 사임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자신의 시장직을 걸고 실패 할 시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정치쇼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정말로 오세훈 시장을 사임시켜 버리기 위해 주민투표 보이콧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내에서도 왜 사소한 걸로 시장직을 버리려하냐면서 만류했지만 결국 주민투표가 패배로 결정 되면서, 오세훈 전 시장은 곧장 사퇴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세훈 전 시장은 민선 사상 최초의 자진 사퇴라는 큰 이슈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호아에 준비가 부족했던 당시 한나라당은 두 달 후 있던 10월 재보선 선거에서 10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던 대한민국 선출직 제2의 권력, 서울특별시장 자리를 고 박원순 시장에게 내주게 됐습니다.
이로써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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