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최근 이슈 38

갤럭시 S21, 100만원을 안넘는다?

삼성전자는 15일 0시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행사를 개최하여 갤럭시 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3종으로, 기본 모델 갤럭시 S21과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 S21 플럿, 현존하는 최고 모바일 기술을 총망라한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1 울트라'로 출시 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모바일 최우선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추고 각자 스타일과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 메탈 프레임,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구현한 '..

공매도 3월 15일 부터 가능하다? (주가 폭락 하나?)

12일 금융위원회에서 공매도 금지 종료 일정을 담은 문자 메세지를 출입 기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금융위원회 고위관계자는 당일 "공매도 재개 여부에 대해 정해진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기존 입장대로 오는 3월 15일 이전에 공매도 재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재개할지 안할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고 재개를 한다면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검토하는 단계인데, 공매도 재개를 안 한다는 식으로 너무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문자를 발송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동학개미의 열정과 정치권의 의견, 세계 10위권인 한국 증시의 글로벌 위상과 경제 규모에 비춰 공매도 제도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부연했다. 전날 금융위는 공지 문자를 통해 "..

양도세 완화? 하루만에 사실무근?

해프닝일까, 간보기일까? 지난 10일 당정이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후 논란이 일자 더불어민주당이 하루만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수습에 나섰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후퇴했다는 지적과 4월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을 의식한 '선거용 민심 달래기'라는 비판이 나오자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그러나 지난해 총선 등을 앞두고 당정이 2차례나 양도세 중과를 유예한 전적이 있는만큼 이번에도 결국 양도세 완화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주택 공급 확대와 병행해 다주택자의 퇴로를 열어줘야 시장에 매물이 나오고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전문가 "양도세 완화 시 다주택자 매물 내놓을것" 앞서 정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다주택자의 종부세율을 최고 6%..